분류 전체보기 (15)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컨 청소 (에코빌레 셀프 에어컨 세척제 500ml) 집에 벽걸이 에어컨이 2대 있습니다. 한 대(캐리어)는 중고를 지인에게서 받았는데 물이 새서 못틉니다. 안방에 있는 나머지 한 대(삼성)를 주로 트는데 조금만 틀어놔도 안방이 시베리아입니다. 선풍기도 2대나 있고 이번에 바퀴달린 냉풍기도 샀는데 역시 에어컨엔 상대가 안됩니다. 매년 에어컨 청소를 해주는데 셀프로 합니다. 세척제는 주로 쿠팡에서 랭킹이 높은 걸로 합니다. 다 거기서 거기지만 가끔 영 아닌 게 오면 여름 내내 틀어야 할 에어컨인데 손실이 큽니다. 아래 체험한 에코빌레는 벽보호 비닐이 와서 좀더 친절했습니다. 테이프도 함께 붙어있는데 잘 떼져서 저같은 덩손도 에어컨 옆과 아래에 척척 붙였습니다. 비닐 아랫부분을 많이 말아야 국물이 바닥에 안 흐릅니다. 설명서도 들어있는데 정말 쉽습니다. 냉각핀.. 마운틴이큅먼트 라파스 릴렉스 체어(2021.09.04) https://coupa.ng/b725Pt 마운틴이큅먼트 라파스 릴렉스 체어 COUPANG www.coupang.com 북서울 꿈의 숲, 오후 4시 부인과 나란히 앉아 바람을 맞으며 아이들이 완구로 만드는 걸 지켜본다.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향기롭다. 하얀 분수가 눈부시고 물보라가 환상이다. 의자가 짱짱하니 몸무게가 걱정없다. 30도쯤 뒤로 젖혀진게 릴랙스를 더해준다. 푹신한 목베개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완벽하다. 햇볕이 들어와도 일광욕이고 그늘도 휴식처다. 3년 전 쿠팡에서 샀던 조아캠프 캠핑의자는 찢어지고 헤어지고 녹이 슬어 작별할 때가 되었다. 2만원 대에 4개나 줬는데 릴렉스 느낌은 없었다. 저렴하게 잘 이용해서 고맙다. 그러고보니 캠핑침낭도 조아캠프였다. 초보, 가성비, 노부담과 어울리는 .. 아이닉 i20 Elite 무선 청소기 (2021.09.27) 쿠팡 스피드는 정말 만족스럽다. 어제 밤에 주문했는데 오늘 오후 일찍 도착했다. 초딩 5 아들놈이 다 조립해놨다. 로봇 교실 돈 들인 보람이 있다. 이런 속도와 누가 경쟁할까? 난 로켓와우 회원ㅎㅎ 가격은 쿠팡이 아이닉 홈페이지보다 1,000원 싸다. 재난지원금으로 못 산 게 못내 아쉽다. 박스가 2개인데 개봉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. 거치대를 박는 문제가 남았다. 전동 드라이버가 없어 콘크리트는 포기했다. 현관 옆 나무 벽에 박았더니 나사가 쑥쑥 빠진다. 할 수 없이 안방 옆 나무 모서리에 박았다. 십자드라이버로 빡빡하게 나사를 꽂아 넣는다. 좀더 높이 달았어야 했는데 바닥이 끌리고 청소기를 꽂기가 쬐끔 빡세다. 역시 어설프고 어리버리한 흔적을 남기고 말았다. 항상 실물은 뭔가 지저분한 법 그래..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올리고 떼르말 케어 다이나믹 하이드레이션 중복합성 에멀전 (2021.09.27) 얘를 사느라 많이 헤맸다. 가격 때매 엉뚱한 놈을 사서 냄새 때매 고생했다. 직업상 출장이 많아 면세점 갈 때마다 샀었는데, 코로나 때매 나갈 일이 없어 많이 아쉬웠다. 국내 온라인 마켓은 너무 비싸다. 1.7배 이상 비싼 것 같다. 그래서 중고를 샀다. 84,000원 짜리가 55,000원이라니... 면세점에선 할인하면 30불대 후반에도 산 것 같은데, 대한항공 기내에선 40불대 후반으로 기억되고, 한국에서 살려니 8만원 아래를 찾기 힘들다. 하긴 비행기 안 탄 지가 2년이 다 되어가니 지금은 얼마나 올랐을지 모르겠다. 위에 쟤를 꼭 사야 하는 이유는, 첫째는 향기, 둘째는 보습, 셋째는 간지다. 젤도 있고 로션도 있고 뭐가 많지만 냄새가 다른 것과 옴므와 올리고가 들어간 저 놈의 냄새가 최고다... 쿠팡으로 고급 샤워헤드 + 샤워호스 샀다 로켓와우 회원이다. 혜택은 아래 그림과 같다. 무료배송, 당일도착의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. 몇 천원 내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해지할 생각을 못하고 있다. 쿠팡 배달기사 분들을 너무 혹사시켜 죄송스럽지만 필요한 물품을 눈깜짝할 사이에 받는 서비스가 옛날 왕보다 더 사치스러운 것 같다. 정말 끝내주는 서비스다. 로켓와우 혜택 목록 이번엔 샤워기다. 다이소에서 사면 샤워헤드는 5천원, 샤워호스는 2천원 등 7,8천원으로 가능하지만 직전에 쓰던 다이소 물건이 망가져서 새로 구입하는 거라 이왕이면 그것보다는 좋은 걸로 사고 싶었다. 바람폭풍, 황동메탈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코시나 제품을 사기로 결정한다. 한국산 샤워헤드 + 중국산 샤워호스, 한중합작이다. 오후 5시쯤 주문했더니 다음날 새벽에.. JAM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- 돈 있으면 안 살 제품 SK 텔레콤 다이렉트 샵에서 갤럭시 노트 10을 지르고 받은 사은품이다. 모양도 괜찮고 귀에도 잘 맞는다. 음질도 들을만하다. 하지만 왜 쇼핑몰에서 83,000원에 팔다가 2만원대 사은품으로 전락했는지 알 것 같다. 스테레오로 동기화가 되지 않고 한쪽만 들린다. 처음 온 것은 한쪽이 아예 안 되어 교체한 건데도 그렇다. 몇 번 듣다가 안 듣게 되었다. 2년 전에 샀던 2만원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은 충전도 케이블로 하고 음질도 별로였는데 왼쪽 오른쪽 이어폰끼리 동기는 잘 맞았는데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. 양쪽 귀를 막고 영화나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한쪽이 안들리면 상당히 짜증이 난다. 참 잘 만드는 건 어렵다. 여하튼 좋다고 말해줄 생각은 들지 않는다. ♬ AKG 이어폰 ♬ 노트8/노트10 구성품 귀는 소중하니까~~ 땅별 고딩 때, 음악한다고 워커맨 들고 이어폰 끼고 헤비메탈 듣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. 귀가 아파 이비인후과엘 갔더니 의사선생님 왈, 이어폰 너무 오래 끼지 말라고 하셨다. 음악을 버릴 순 없고 메탈 말고 클래식을 볼륨 낮춰 듣기도 했었다. 갠적으로 메탈은 귀도 버리고 마음도 황폐하시키는 파괴적인 음악인 것 같다.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고 통화도, 음악도, 강의도 이어폰 의존도가 높아졌다. 폰 사면 끼워주는 이름없는 이어폰을 10년 이상 사용했다. 중소기업 살리기에 동참하여 중저가 폰을 고수했기 때문이다. 팬텍을 얼마나 오래, 삼성을 얼마나 자주 사용했는지 모르겠다. 추억의 이름 베가... 그리고 삼성 A, J, W 시리즈들.... 나이도 들고 스마트폰이 카메라, SNS에 오피스, .. JBL TUNE225 TWS 블루투스 이어폰 이틀 동안 몇 시간을 저가부터 고가까지 사양, 리뷰를 뒤지다가 마지막에 선택한 제품이다. 결과는??? 아주 만족스럽다. 전에 선물받은 JBL 블루투스 스피커 음질과 음량에 감탄하기도 했고, 수많은 중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에 지치고 질렸던 터라 그 감동이 더 컸다. 쿠팡에서 만원 아낄려고 새 것과 다름없는 중고를 샀다. 전에도 다른 제품을 중고로 샀는데 새 거랑 거의 똑같았다. 어차피 로켓와우 서비스 이용 중이라 반품, 환불이 자유롭다. 다 뒤져봤지만 이 모델은 쿠팡이 최고 싸다. 삼성을 서비스센터로 둔 하만오디오의 위엄에 거기다 뭔가 있어보이는 홀로그램 스티커까지 포장지부터 확실히 5만원 이하 제품과는 차별된다. 맨날 까맣거나 파랗거나 하얀 거 보다가 누리끼리하지만 색다른 맛이 있는 골드 색상도 나쁘지.. 이전 1 2 다음